도넛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넛 인생 맛집, 호주 시드니 Grumpy donuts 비건 도넛 나는 내가 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는줄 알았다. 초콜릿 과자 빵도 크게 좋아하지 않고 간식보단 밥을 좋아해서 스스로를 savoury person 이라 불렀는데.. 호주 와서 그 진정한 맛을 알게된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도넛! 한국에선 던킨도넛 말고는 다른 도넛 자체를 먹어본 기억이 없다. 호주에 와서도 친구들이나 하우스메이트들이 콜스/울월스 도넛 번들 (4개에 5불 뭐 그런 저렴한 가격과 맛) 가끔 나눠주면 먹었던 정도. 처음으로 도넛의 맛을 알게 해준 곳은 Short stop 지점이 여러개 있는데 나는 사는 곳과 가장 가까운 달링하버 지점을 종종 갔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중 하나인 얼그레이 도넛을 처음 먹고 ‘개안’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이후로 도넛 맛집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있었으니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